특수고용직(특고), 프리랜서 3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오는 15일까지 지급 예정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는 2020년을 통째로 삼켜버렸고 지속된 코로나 감염자 수의 증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 노동자, 프리랜서의 생계를 돕기 위해서 ‘3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접수를 1월 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 1월 6일 오전 9시부터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을 통해서 3차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특수고용직(특고), 프리랜서 3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대상은?
이번에 지원예정인 특수고용직(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지급대상은 1,2차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특고 프리랜서이며 이 중에서 2020년 12월 24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2020년 12월 24일을 기준으로 만약에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었거나 공무원, 교사, 군인 등 취업한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가 된다고 합니다. 또, 정부지원금을 중복으로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본인이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서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수급을 위해서 2차 고용안전 지원금을 반납한 경우는 이번에 지급되는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가 된다고 합니다.
지원금액과 지급일정 안내
이번에 지급되는 3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의 경우 1,2차에 지급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50만 원을, 이번에 신규로 신청하는 신청자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1,2차에 지원을 해서 이미 고용안정 지원금을 지급받은 기지원자 65만명에게는 사업공고와 함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합니다. 이에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11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규 지원자에 대해서는 추가 공고가 있을 예정이며, 신청은 그 이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급은 신청한 다음달에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신청 사이트
covid19.ei.go.kr/eisp/eih/es/cv/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