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저렴하게 사용하기
최근 갤럭시 Z 폴드3, 플립3가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서 자급제로 할인을 받아 구매를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급제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3대 대기업 통신사보다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를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LTE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서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을 하게 되면 자녀 혹은 스마트폰 사용량이 적은 부모님들은 저렴한 요금제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알뜰폰 가입해도 괜찮을까?
알뜰폰을 사용하면 통신 서비스가 안 좋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알뜰폰 사업자는 3대 대기업 통신사 자회사 혹은 그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신 서비스 품질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알뜰폰 요금제는 KT, SK, LGU 보다 저렴한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알뜰폰 사업자는 SK, KT, LGU 와같이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정도 이유만으로도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SK, KT, LGU LTE 무제한 요금제 비교
먼저 SKT LTE 요금제를 보면 데이터 100기가 이상에 전화 문자 무제한이 되는 요금제는 6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서 선택 약정 25%를 하게 되면 51,730원으로 저렴해지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비쌉니다. 이 요금제를 더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인터넷, TV 결합 등을 해야 합니다.
KT 역시 데이터 100기가 이상 전화 문자 무제한 요금제는 69,000원이 제일 저렴한 요금제입니다. 그 밑으로 49,000원 요금제가 있으나 이 요금제는 3기가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1 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요금제입니다.
KT 역시 여기서 25% 선택 약정을 하면 더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통신사 할인 카드를 사용하면 더욱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U 요금제는 SKT와 KT와 조금 다릅니다. 69,000원 요금제가 있지만 데이터를 매일 5기가를 주는 요금제로 타 통신사와 다른 데이터 사용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T, KT와 같이 데이터와 전화 무제한급의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69,000으로 동일합니다.
모든 통신사가 TV와 인터넷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합상품을 사용하시면 더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나 여전히 알뜰폰 요금제에 비해서는 비싸게 느껴집니다.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 비교
알뜰폰 사업자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CJ 헬로 모바일을 시작으로 KT엠 모바일, 스노우맨, 세븐모바일 등 정말 많은 알뜰폰 사업자들이 있습니다. 알뜰폰 사업자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사이트를 방문해서 요금제를 비교하기 힘들기 때문에 알뜰폰 허브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알뜰폰 사업자별로 조건에 맞는 요금제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허브 사이트 접속
알뜰폰 Hub
알뜰폰 Hub
www.mvnohub.kr
SKT에서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자인 세븐모바일의 LTE 데이터 무제한급 요금제는 45,100원입니다. SKT에서는 69,000원의 요금을 내야 했는데 훨씬 저렴합니다.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카드 할인 이벤트 등을 많이 하기 때문에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할 경우 이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KT엠모바일의 경우도 이벤트가 정말 많은 알뜰폰 사업자입니다. 무료 유심을 주기도 하고 카드 할인 데이터 무료 추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알뜰폰으로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KT엠모바일 100기가급 무제한 요금제의 가격은 39,700원입니다. 24개월 동안 매월 150기가로 추가로 제공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KT 요금의 거의 절반 가격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정한 알뜰폰 요금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 알뜰 모바일 요금제는 유플러스 요금제와 비슷한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5기가씩 사용할 수 있고 통화, 문자가 무제한인 요금제가 39,680원인데 유플러스의 69,000원 요금의 비하면 40% 정도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 알뜰폰 회사가 대기업 통신사의 자회사이다 보니 비슷한 요금제를 따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서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면 약정과 핸드폰 할부 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같은 시기에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알뜰폰 사업자에 가입을 하게 되면 무약정으로 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한 사업자를 사용하다가 더 좋은 요금제가 나오면 번호이동을 통해 갈아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알뜰폰은 항상 사이트에 접속하면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저렴한 요금제로 사용하는 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같이 보면 좋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