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과 부산 시장 재보궐선거 일정 정보 정리
2020년 서울과 부산 두 도시의 시장 자리가 공석이 되어버렸습니다. 두 도시 모두 안타까운 사건으로 인해 시장 자리가 공석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공석이 되어버린 시장의 자리를 언제까지 공석으로 둘 수 없기 때문에 2021년에 서울과 부산 시장 자리를 놓고 재보궐선거를 하게 됩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는 우리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과 제2의 도시라 불리는 부산 두 곳의 시장을 뽑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두 도시에서 재보궐선거를 하기 때문에 여야 정치권 모두 이 두 도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힘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보궐선거란?
2021년 재보궐선거 일정을 알아보기 전에 재보궐선거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보궐선거란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합쳐서 부르는 용어입니다.
보궐선거는 선거법에 위배되지 않고 정당하게 당선된 국회의원, 선출직 공무원이 그 역할을 수행하던 중 죽거나 사퇴, 잘 못된 일을 저질러 퇴임하게 된 경우 새로운 사람을 뽑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재선거는 선거를 진행하는 과정 가운데 그 자체로 문제가 있을 경우 또는 당선자가 없을 때 다시 한번 선거를 치르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서울 부산 시장 재보궐선거일 및 휴일 여부
2021년 재보궐선거 일정은 2021년 4월 7일 수요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4월 7일에는 대한민국 재보궐선거를 진행하게 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 8시로 기존 투표시간보다 더 길게 진행됩니다.
선거일 : 2021년 4월 7일 수요일
투표시간 : 오전 6시 ~오후 8시
사전투표일 : 2021년 4월 2일 금요일 ~ 4월 3일 토요일
선거권 :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민으로 2003년 4월 8일 이전 출생자
투표시간이 2시간 더 길어진 이유는 2021년 재보궐 선거의 경우 다른 선거와 달리 쉬는 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선거일에는 보통 다 쉬는 날이었기 때문에 왜 쉬지 않는지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규칙에 의하면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일인 경우에만 공휴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직장 또는 낮시간 근무의 이유로 투표를 하지 못하는 선거인을 배려하기 위해서 투표시간을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까지로 정한 것입니다.
또, 보궐선거는 전국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만 선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지역만 공휴일로 지정하여 시행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재보궐선거 일정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일은 2021년 4월 7일로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입니다. 선거일 120일 전부터 예비후보다 등록 신청이 시작되기 때문에 재보궐선거를 위한 일정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뉴스에서 여야 정당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계속해서 볼 수 있는 이유가 이미 보궐선거 일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겸직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선거일 30일 전인 2021년 3월 8일까지 사직을 하고 입후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식 후보자 등록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이뤄지고 3월 25일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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