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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치료법은 무엇일까? 이 것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아토피가 왜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지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아토피에 관한 내용이 있지만 여기서는 그중의 하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정확한 진단은 의사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란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있는 아토피는 피부 가려움증, 염증 등입니다. 하지만 아토피를 다시 한번 정의한다면 이것과는 다르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면역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아토피 하면 피부 가려움증만 생각했었는데 면역 불균형 이라니 이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아토피는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알고 있는 우리에게 이 말은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정확하고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면역 불균형 이라는 말을 더욱 잘 이해해야 한다고 혹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면역 불균형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처럼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토피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은 우리 몸의 1차 면역과 2차 면역의 불균형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몸의 면역 체계 중 어느 것 하나라도 균형이 무너지면 우리의 몸에서는 이상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1차 면역과 2차 면역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의 1차 면역은 피부 면역이며, 2차 면역은 혈액 면역입니다. 이 1,2차 면역 중 1차 면역이 약해지면 2차 면역이 과잉 반응을 하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우리는 주변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에서는 80년대, 우리나라는 90년대, 중국은 2000년대에 아토피 환자가 갑자기 증가했다고 합니다. 왜 이 시기에 갑자기 아토피 환자가 급증했을까요? 그 이유는 의료보험제도 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자 갑자기 아토피 환자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학술적으로 정확히 연구를 통해 증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면역력 형성과정에서 예방주사나 약품의 사용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 정도는 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방주사나 약품이 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준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 이후 아토피가 증가한 것을 보면 이것 말고는 이러한 우연의 이치를 설명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예방주사나 약품이 우리의 삶에서 사망률을 낮추고 질병을 줄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세균과 끊임없이 싸우며 고름과 종기를 만들고 면역체게계를 완성할 기회를 박탈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1차 면역이 예전과는 달리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되어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1차 면역과 2차 면역 사이에 불균형이 생기데 되고 아토피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아토피를 치료하는 진정한 방법은 무엇인가?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만 해결한다면 문제는 쉽게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아토피의 원인은 면역불균형으로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토피를 치료하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이렇게 무너 저버린 면역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입니다.

 

아토피로 인해 생긴 피부 질환도 치료해야 하지만 피부 질환은 아토피의 원인이나 수단이 아닙니다. 아토피의 결과로 인한 증상일 뿐입니다. 아토피의 원인인 무너진 면역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면역 체계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아토피의 증상인 피부 가려움과 염증은 서서히 낫게 될 것입니다.


면역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균형을 되찾아 주는 방법

 

1. 면역력이 낮아졌다고 해서 1차, 2차 면역 체계를 한번에 강화하거나 또는 반대로 높다고 해서 한 번에 약화시키는 치료제는 피해야 합니다. 한 예로 스테로이드같이 1,2차 면역을 동시에 약화시키는 약물을 사용하게 된다면, 다중에는 스테로이드를 쓸 수도 안 쓸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2. 약해진 1차면역만 선택적으로 높여줌으로써 1차와 2차 면역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1차 면역만 선택적으로 높여주는 치료제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면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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