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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염증과 아토피와의 관계

우리는 상처가 나면 그 상처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나거나 종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토피 환자들 중에서도 간혹 염증을 겪는 케이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환자들은 대부분 3개월 내로 아토피가 호전된다고 합니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 노란 고름과 종기가 보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고름가 종기가 보이니 상태가 더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노란 고름과 종기가 보이는 것은 증상이 호전되어 간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이 피부 면역계의 면역기능이 갖춰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혹시나 피부에난 염증이 아토피를 낫게 하는것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피부 염증 자체가 아토피를 낫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겪어왔던 피부 면역 이상인 면역 불균형이 해소된 결과로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아토피도 낫는 것이라고 합니다. 피부 면역이 좋은 사람은 오히려 염증을 겪기 때문에 염증 자체를 무조건 불결하고 나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염증이 생기는 것을 피부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환영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텔레비전에서 옛시절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노란 콧물을 흘리고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더러워 보일지는 모르나 면역학적인 면에서 본다면 최고의 훈련을 받았던 것이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연면역을 취득하고 이 과정들이 충분하여 아토피에 걸리지 않았던 것이라 합니다. 이런 한 예만 보더라도 아토피가 면역질환이라는 점을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

스테로이드 약물이 처음 개발되었을 때만 해도 이 약물은 기적의 약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아토피를 비롯한 많은 피부병들을 스테로이드 제제로 치료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스테로이드를 다시 보면 이것은 강력한 면역 억제제 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면역억제제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번더 아토피가 면역 질환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면역억제제인 스테로이드가 아토피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무조건 나쁜 약물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 된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약은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해 주면 좋은 효능을 보여줍니다. 무엇이든지 과용했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스테로이드 또한 특정 질환에 적절히 사용하면 아주 좋은 명약입니다.

 

그런데 면역을 억제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점점더 내성이 생기고 더 많은 스테로이들 사용해야 할 때가 옵니다. 결국에는 스테로이드로도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또 스테로이드를 섣불리 끊는다? 이렇게 섣불리 스테로이드를 끊게 되면 얼마 못 가서 증상이 몇 배나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탈스테로이드 현상, 리바운드 현상 등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아토피는 면역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면역 질환입니다. 1차 면역이 붕괴되고 2차 면역이 과민해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피부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안 그래도 불균형한 면역인데 1,2차 면역 모두 약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토피는 2차 면역이 과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2차 면역이 진정되고 가려움증은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약했던 1차 면역은 어떻게 될까요? 스테로이드로 인해서 더 약해지고 더 큰 타격을 입게 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미 무너져 버린 불균형이 더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감기와 열 관리를 통해 알아보는 아토피 치료 방법

간혹 아토피 환자들 중에 가려움증 때문에 몸을 차갑게 만드는 환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행동일까요? 우리는 이것에 대한 답을 사람이 감기에 걸렸을 때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걸려 아플 때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요? 여러가지 세포들이 열심히 몸을 치료하기 위해 일을 하면서 몸에서 열이 납니다. 즉, 이렇게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몸을 치료하고 있다는 과정으로 오히려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것입니다. 물론 39도가 넘는 열이 4일 이상 심각하게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항생제 복용을 지양해야 합니다. 몸에서 열을 내고 몸속의 이물질을 퇴치하는 과정을 존중해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우리는 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에서 땀을 내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 주면 몸이 낫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역체계의 활동이라는 점에서 감기와 아토피는 근본적으로 같은 질환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감기는 상기도 호흡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염증이고 아토피는 피부에 나타나는 지속적인 염증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아토피도 감기에 걸렸을 때와 같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면역체계가 더 활발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더 가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려움을 참지 못해 몸을 다시 차갑게 만든다면 근본적인 아토피 치료와 점점 더 멀어져 간다고 합니다.

 

 

아토피는 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의 균형을 맞추고 내 몸속의 면역체계가 더 활발하게 이를 치료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치료를 위한 처방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옳습니다. 이렇게 글로만 이루어진 내용을 읽고 환자 스스로 하려고 하면 더욱 치료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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