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봉 실수령액 표 보기

2022년 4대보험료 소폭 상승으로 인한 연봉 실수령액 감소

2022년 최저임금이 상승했습니다. 2022년 공무원 봉급도 소폭이지만 상승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연봉 실수령액은 4대보험이 소폭 상승하여 2021년과 비교하면 실제 수령액인 실수령액이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의 관심사인 2022년 연봉별 실수령액은 얼마인지 표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대부분은 직장에서 4대보험을 가입하고 월 급여에서 원천징수를 합니다.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을 의미합니다. 이 4대 보험중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 동결되었지만,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이 0.07% 0.6% 정도 소폭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만약에 연봉이 2021년과 같이 동결되었다면 실제로 받는 연봉의 실수령 금액은 더 적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2022년 연봉 실수령액 표 보기

연봉실수령액 표에 나와있는 실수령액은 식대와 같은 비과세 급여가 미포함되어있고, 부양가족이 미적용되어있는 금액입니다. 실수령 금액의 경우 개인의 수당과 부양가족이 얼마나 되는지 등에 따라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022년 연봉실수령액 표의 경우 부양가족이 없는 1인을 기준으로 작성된 표로 연봉별 실수령액 참고를 돕기 위해서 작성이 되었습니다. 

연봉 1,000 만원 ~ 2,500만원

연봉이 1,000만원에서 1,200만 원 사이를 수령한다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000만 원을 12로 나눈 83만 원을 받는 것이 아닌 그 외의 세금을 제외한 약 75만 원을 받게 됩니다. 

연봉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 구간은 아르바이트와 중소기업 초봉 정도 되는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직원의 경우 알바와 달리 기타 수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표에 나와있는 금액보다 실수령액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세후 실수령 금액이 약 172만 원 정도 되기 때문에 연봉 2,300만 원을 받는다면 최저임금을 받는 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봉-1000만원부터-2500만원-표

연봉 2,600만 원 ~ 4,100만 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초봉에 해당하는 구간입니다. 이때부터 실수령 금액이 200만 원이 넘어가는 구간이 됩니다. 연봉 2,400만 원을 받는다고 해서 월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금을 제외하고 월 200만 원의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연봉 2,700만 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연봉-2600만원부터-4100만원-표

연봉 4,200만 원 ~ 5,700만 원

대기업 초봉이 있는 구간입니다. 월 급여를 실수령액 30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 구간에 들어와야 합니다. 실제로 월 실수령액을 300만 원이 넘게 받기 위해서는 3,600만 원 연봉이 아닌 600만 원이 더 높은 4,200만 원을 받아야 합니다. 

이 구간에는 중견기업의 과장급 연봉도 포함이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대기업에서 받는 연봉이 중소, 중견기업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봉-4200만원부터-5700만원-표

연봉 5,800만 원 ~ 7,300만 원

실수령액이 400만 원을 넘어가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공제되는 세금이 100만 원이 넘어가는 연봉이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연봉이 올라갈수록 내는 세금도 많아지기 때문에 실제로 연봉 차이가 많이 나도 실수령액을 보면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봉-5800만원부터-7300만원-표

연봉 7,400만 원 ~ 1억

처음으로 실수령액이 500만 원을 넘는 연봉이 나오는 구간입니다. 고수익자가 있는 구간으로 대기업의 과장~차장 등의 직급을 가진 사람들의 연봉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봉이 올라갈수록 금액이 올라가서 700~9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을 보면 연봉 1억을 받아도 600만 원대를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봉 7,400만 원과 1억을 받는 사람의 실수령액을 보면 150만 원도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정말 세금을 많이 떼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수령액 1,00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연봉 1억을 넘어 2억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연봉-7400만원부터-8900만원-표

연봉-9000만원부터-1억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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